
골프장 고를 때 늘 고민이 많아요.
특히 회원제 골프장은 가격이 있는 만큼
코스 상태나 서비스, 시설이 괜찮은지 꼼꼼하게 따지게 되잖아요.
이번에는 주변에서 추천도 많고,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88CC에 다녀왔어요.
후기마다 의견이 갈려서 솔직히 조금 걱정도 됐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꽤 만족스러운 라운딩이었습니다.
✅ 방문 전 가장 걱정했던 부분
리뷰를 찾아보니
“페어웨이가 넓고 조경이 아름답다”는 호평이 많았어요.
반면, “그린 관리가 조금 아쉽다”는 이야기도 보였고요.
그늘집 음식값이 비싸다는 후기도 꽤 있었죠.
그래도 워낙 이름 있는 골프장이라
직접 경험해보고 판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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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운딩하면서 느낀 점
입구부터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어요.
오래된 골프장 특유의 멋스러움이 느껴지더라고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넓은 페어웨이였어요.
시원하게 뻗은 코스를 따라 걷다 보니
스윙할 때마다 탁 트인 느낌이 들어 속까지 시원했습니다.
잔디 상태도 괜찮았고, 그린도 나쁘진 않았어요.
물론 몇몇 홀에서는 살짝 관리가 부족한 느낌도 있었지만
플레이에 큰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었어요.
캐디분들도 정말 친절하고 노련해서
전체적인 진행이 편안했고,
중간중간 재치 있는 멘트 덕분에 분위기도 한결 부드러웠어요.
클럽하우스는 리모델링 덕분인지 정말 깔끔하고 쾌적했어요.
시설 걱정은 전혀 안 해도 될 정도였고,
단점이라면 그늘집 음식 가격이 살짝 높은 편이라는 점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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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점과 아쉬운 점 정리
👍 이런 점이 좋았어요
넓고 탁 트인 코스, 보기만 해도 힐링
친절하고 능숙한 캐디 서비스
깔끔하고 편안한 클럽하우스
도전심 자극하는 적당한 난이도
애국적인 분위기도 독특한 매력
🤔 아쉬운 점도 있었어요
몇몇 그린은 관리가 조금 아쉬움
티업 대기 시간이 긴 편이라 느려질 수 있음
음식 가격이 다소 높게 느껴질 수 있음
✅ 이런 분들에게 추천!
88CC는 오랜 전통을 지닌 만큼
골프장의 품격이 느껴지는 곳이에요.
넓고 여유로운 코스 덕분에 초보자도 편하게 즐길 수 있고,
중상급자에겐 딱 적당한 난이도로 골프의 재미를 더해줘요.
특히 경치 좋고 분위기 좋은 골프장을 찾고 있다면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을 만큼 기억에 남는 곳이었어요.